평범하고 싶은 일상
까르마
lay_lee
2023. 4. 9. 21:52
그런 관점에서 보면
세상에
일어나는
모든 일들이
이해 밖에
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
남동생은 자신이 한일을
알지 못했고
두려움에 떨었으며
아버지는 분노와 슬픔으로
떨었으며
그것을 지켜보는 나는
이 일이 남동생의 일이 아니라
우리 가족 모두의
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
한 생의 일부를 공유한 그런 일
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